아이웍스는 2014년 4월 중국 천진에 위치한 국내의 한 대기업 중국 해외법인에 통합생산관리 시스템 (Manufacturing Execution System) 전산 인프라구축을 완료하였습니다. 전체 H/W인프라는 IBM제품으로 구성되었으며, IBM의 Power HA를 이용한 2중화 시스템으로 구현 되었습니다. 시스템 구축 후 IBM AIX시스템과 Power HA의 교육도 진행 되었는데요, 아래 사진은 아이웍스 백용대 차장의 불꽃교육 현장 입니다. 해외 시스템 구축을 여러번 해오면서 국내 IT환경과 바라보는 시각이 많이 발전해 있다는것을 실감하게 됩니다. 이것은 시스템을 다루는 사람의 성격, 정서와도 비례한다고도 볼 수 있는데요, 한국인들의 책임감 있고 빨리빨리 처리하려는 성격은 IT환경도 빠르고 스마트하게 진화하도록 만든것이 아닐까합니다. 중국의 IT Infra를 운영하는 현지 업체와 협업해본 결과, 전반적인 스킬과 경험, 협업에 관련한 마인드가 국내 유수의 기업들에 비해 많은 차이를 보였으며(국내 엔지니어에 비해..^^), 이는 앞서 설명한 시스템을 다루는 사람 즉, System Admin의 성향과 정서의 관계를 무시할수는 없어 보입니다. 반대의 시각을 통해으로 접근해본다면 국내 IT서비스 업체의 높은 기술력과 고객 우선의 서비스 체계는 아직 미개척 분야가 많은 대륙시장이 공략에 큰 기회가 될것이라 생각됩니다. 국내 IT 업체는 셀수없을 만큼 많고 또 그 시장은 한계에 다다르고 있습니다. 대기업 뿐만 아니라 중소기업들도 조금만 눈을 돌려 새로운 시장을 찾아내는데 노력하고 관심을 기울인다면 대한민국 IT Infra는 강력한 무기가 되어 세계의 무대에서 활약할수 있을것이라 생각 됩니다. 중국은 기회의 땅이라는 말을 몸으로 체감하고 돌아온 아이워커의 소감을 이만 줄입니다.